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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랙 먼데이에 125.9% 번 남자가 '5대 1' 아니면 절대 안 사는 이유 [폴 튜더 존스 200일선 매매법]
이 기법을 소개한 영상머니크루 MoneyCrew블랙 먼데이에 125.9% 번 남자가 '5대 1' 아니면 절대 안 사는 이유 [폴 튜더 존스 200일선 매매법]유튜브에서 열기
판정: 조건부

200일선 매매법(폴 튜더 존스), 진짜 될까? (백테스트)

폴 튜더 존스의 "200일선 + 5대1" 규칙을 한국·미국 개별 종목과 지수로 나눠 검증했습니다. 종목 매매로는 안 됐고, 지수에선 폭락 보험 역할만 했습니다.

검증 · 고침 · 읽는 데 약 9분 · 결과로 바로가기 · 계산 근거

검증 요약표 과거 데이터 백테스트 · 비용 포함

기간
한국 2001~2026 · S&P500 1950~
기법 성과
종목 매매 한국 연 −15.4% · 지수 연 7.2%
그냥 보유
S&P500 연 8.1%
최대낙폭
지수 −24% (보유 −57%)

숫자는 이 글 본문 결과에서 옮겼고, 계산 파일은 맨 아래 계산 근거에 있습니다.

결론개별 종목 매매는 한국 계좌 연 −15%. 대신 지수에 쓰면 수익은 조금 덜고 폭락 낙폭은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.

1,000만원 모의 장부 선택 기간 기준 · 올해

200일선·코스피 수익률+24.4% 최대낙폭−41.2% 코스피 보유 대비−8.6%p 승률 · 청산(2026 장부)50% · 2건
200일선·S&P 달러 기준 수익률+5.2% 최대낙폭−7.0% S&P 보유 대비−5.3%p 승률 · 청산(2026 장부)0% · 1건

2025년까지는 같은 규칙·같은 비용으로 다시 돌린 과거 재현(2021년 이전은 주 단위 점), 2026년부터는 모의 장부입니다. 2026-01-02에 장부가 새로 시작돼 그날 하루는 이어 붙인 자리입니다. 과거 재현이 있는 것: 200일선·코스피, 200일선·S&P.

오늘 조건에 맞은 것 2026-10-30 종가 기준

  • S&P500200일선 위+3.7% · 2026-04-08부터 위
  • 코스피200일선 아래−11.7% · 2026-10-13부터 아래
  • 코스닥200일선 아래−25.5% · 2026-06-19부터 아래

지수 종가와 200일 평균선의 거리입니다. 종목 이름은 공개하지 않습니다. 조건에 맞았다는 사실이 앞으로의 가격을 뜻하지 않습니다.

3줄 요약 — 결론부터

  1. 영상의 규칙 그대로 개별 종목을 사고팔면 한국은 계좌 연 −15.4%(2001~2026, 상장폐지 포함), 미국은 연 +3.6%로 같은 기간 S&P500(연 21.1%)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.
  2. 핵심이라는 "5대1(목표가 손절폭의 5배 이상)" 조건은 효과가 없었습니다. 조건을 3대1·2대1·없음으로 바꿔도 모두 손해이거나 지수 미달이었습니다.
  3. 다만 지수에 200일선만 쓰면 S&P500 1950년 이후 연 수익은 8.1% → 7.2%로 조금 줄고, 최대낙폭은 −57% → −24%로 절반 이하가 됐습니다. "더 버는 법"이 아니라 "덜 잃는 보험"입니다.

영상이 말하는 것

영상 요지: 1987년 블랙 먼데이에 큰 수익을 낸 전설적 트레이더 폴 튜더 존스는 두 가지를 지킨다. ① 주가가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면 사지 않는다. ② 사기 전에 손절가까지의 거리와 목표가까지의 거리를 재서, 목표가 손절의 5배 이상일 때만 산다. 그러면 열 번 중 여덟 번 틀려도 돈을 잃지 않는다. 출처: 유튜브 채널 「머니크루 MoneyCrew」, 영상 「블랙 먼데이에 125.9% 번 남자가 '5대 1' 아니면 절대 안 사는 이유 [폴 튜더 존스 200일선 매매법]」

영상은 스스로 한계도 말합니다. "1990년 이후 S&P500이 200일선 아래로 마감한 124번 중 103번은 한 달 안에 다시 올라왔다"는 것입니다. 이 숫자는 우리가 직접 계산해도 124번 중 103번으로 정확히 같았습니다. 폴 튜더 존스가 200일선과 위험 대비 보상을 중시한다는 것은 본인 인터뷰로 알려진 내용이지만, 영상의 구체적인 매매 규칙은 영상 설명을 우리가 코드로 옮긴 것입니다.

이 기법을 다룬 다른 영상

유튜브 검색에서 이 기법을 다룬 영상 중 조회수·최근 순으로 골랐습니다. 영상 내용은 이 사이트의 검증 결과와 다를 수 있으며, 소개가 곧 내용에 대한 동의는 아닙니다.

우리가 검증한 방법

1) 영상 규칙 그대로 — 개별 종목

  • 데이터 — 한국 2001~2026년 전 종목(상장폐지 포함), 미국 2022년 9월~2026년 10월(현재 상장 종목만이라 결과가 후하게 나올 수 있음).
  • 사는 조건 — 종가가 200일선 위, 최근 60거래일 안에 200일선을 아래에서 위로 돌파, 오늘 종가가 어제보다 높음(버티다 반등), 목표가(직전 1년 최고가)까지 거리가 손절가(최근 5일 최저가와 200일선 중 낮은 값)까지 거리의 5배 이상. 다음 날 시가에 삽니다.
  • 파는 조건 — 종가가 손절가 아래면 다음 날 전부 매도. 목표가에 닿으면 절반 매도, 나머지는 200일선 아래로 마감하면 매도.
  • 계좌 운용 — 한 번에 계좌의 1%만 잃도록 수량 결정, 한 종목 최대 20%. 비용 왕복 한국 0.25%·미국 0.10%.

2) 지수에 200일선만

  • S&P500(1950~, 배당 제외), 코스피·코스닥(2000~). 종가가 200일선 위면 보유, 아래로 마감하면 다음 날 팔고 현금(이자 0으로 가정). 비용 편도 0.05%.

결과

1) 개별 종목 — 영상 규칙 그대로

시장거래 수목표 도달이긴 거래거래당 평균계좌 연수익계좌 최대낙폭
한국 2001~202638,6168.6%14.3%−1.08%−15.4%−99.4%
미국 2022~202613,94710.6%19.3%+0.07%+3.6%−25.1%
S&P500(SPY) 같은 기간————+21.1%−19%

출처: summary_kr.csv·summary_us.csv(K=5), SPY는 combos.py 재실행(2022-09-27~2026-10-30). 한국 코스피 보유는 같은 기간 연 10.0%.

"5대1"을 바꿔 보면 (계좌 연수익)

목표 ÷ 손절폭 조건5배 이상(영상)3배 이상2배 이상조건 없음
한국−15.4%−12.7%−11.5%−8.0%
미국+3.6%−6.6%−5.3%−11.1%

한국에선 조건을 엄격하게 할수록 오히려 나빠졌고, 미국에서도 어느 조건도 지수에 근접하지 못했습니다.

2) 지수에 200일선만

지수 · 기간200일선 연수익200일선 최대낙폭그냥 보유 연수익그냥 보유 최대낙폭
S&P500 1950~20267.2%−24%8.1%−57%
코스피 2000~20267.1%−40%10.5%−55%
코스닥 2000~2026−1.2%−62%0.5%−72%

배당 제외, 현금 이자 0 가정. 출처: index.txt.

S&P500 1950~2026 로그 눈금 누적 곡선. 그냥 보유가 최종적으로 더 높지만, 2000년대 초와 2008년 폭락 구간에서 200일선 곡선은 거의 평평하게 버틴다.
200일선(진한 선)은 큰 폭락 구간에서 평평하게 버티지만, 긴 상승장에선 뒤처집니다.

왜 이런 결과가 나왔나

개별 종목이 안 된 이유: 5대1을 만족하는 자리는 대부분 손절가가 아주 가까운 자리입니다. 손절폭이 좁으니 평범한 하루 흔들림에도 손절이 걸립니다. 실제로 목표가에 닿은 거래는 한국 8.6%, 미국 10.6%뿐이었고, 이긴 거래는 14~19%였습니다. "열 번 중 두 번만 맞으면 된다"는 계산은 맞혔을 때 정말 5배를 벌어야 성립하는데, 수수료와 갭 하락을 빼면 그만큼 남지 않았습니다.

지수에서 효과가 있었던 이유: 큰 폭락은 대개 몇 달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, 200일선 아래로 내려오면 팔고 기다리는 것만으로 최악의 구간을 상당 부분 피했습니다. 2007~2009년 금융위기 때 S&P500 그냥 보유는 −57%, 200일선은 −16%였습니다.

성공 요인 분석 — 왜 통하고, 왜 안 통하나

① 이 기법이 기대는 생각

두 가지 생각이 섞여 있습니다. ① 추세 추종: 오르는 흐름(200일선 위)에서만 싸운다. ② 위험 관리: 질 때는 조금, 이길 때는 크게. 앞의 것은 "어디서" 싸울지, 뒤의 것은 "얼마나" 걸지를 정합니다.

② 우리 데이터에서 통한 때와 안 통한 때

지수 200일선은 시장 국면에 따라 성적이 갈렸습니다(S&P500, 10년 단위 연수익).

시기그냥 보유200일선다시 산 횟수
1960년대4.4%5.8%17
1970년대 (긴 횡보·하락)1.6%2.2%37
1990년대 (긴 상승)15.3%10.7%28
2000년대 (두 번의 폭락)−2.7%1.8%46
2010년대 (긴 상승)11.2%6.3%30
2020년대 (~2026.10)13.3%8.9%20

1950·1980년대는 그냥 보유가 근소하게 앞섰습니다(아래 그림). 출처: ptj_index.json(재계산).

S&P500 10년 단위 연수익 막대. 1960·1970·2000년대엔 200일선이 높고, 1990·2010·2020년대엔 그냥 보유가 높다.
폭락이 낀 시기엔 200일선, 꾸준히 오른 시기엔 그냥 보유가 이겼습니다.

개별 종목은 조건을 좁히면 일부 살아났습니다(영상 조건 대신 사후에 찾은 조건, 계좌 연수익).

  • 한국: 변동성이 작은 종목 + 손절폭 10% 이내 + 1년 고점에서 24% 이내 → 연 −8.0%에서 +4.0%(최대낙폭 −50%). 그래도 코스피 보유(연 10.0%)보다 낮음.
  • 미국: 거래대금 큰 종목 + 변동성 작음 + 고점 근처 + 최근 한 달 급등 제외 → 연 −11.1%에서 +5.8%(최대낙폭 −14%). SPY(연 21.1%)보다 낮음.
  • 여기에 다시 5대1을 붙이면 한국 −0.1%, 미국 −0.2%로 0 근처로 떨어졌습니다. 목표가 가까운 자리일수록 오히려 나았다는 뜻으로, 영상과 반대입니다.

③ 결과 뒤의 원리

  • 폭락을 잘라 낸다: 큰 하락장은 200일선을 깨고 길게 이어지므로, 그 구간을 현금으로 보내 낙폭을 절반 이하로 줄였습니다(2000~2002년 −49% → −15%, 2020년 −34% → −13%).
  • 횡보장에선 헛신호 비용: 1990년 이후 200일선 아래로 마감한 124번 중 103번은 한 달 안에 복귀했습니다. 그때마다 팔았다 다시 사며 상승분 일부를 놓쳤고, 긴 상승장(1990·2010년대)에서 연 4~5%p씩 뒤처졌습니다. 76년간 다시 산 횟수만 225번입니다.
  • 개별 종목은 잡음이 더 크다: 지수보다 하루 흔들림이 훨씬 커서, 좁은 손절이 계속 걸립니다. 그래서 "잔잔한 종목"에서만 조금 나아졌습니다.

④ 성공하려면 필요한 조건 (점검표 · 권유 아님)

  • 목적이 "더 벌기"가 아니라 "큰 폭락 때 덜 잃기"인가 — 장기 수익은 보유보다 조금 낮았다
  • 팔았다가 며칠 만에 더 비싸게 다시 사는 일(124번 중 103번)을 반복해도 규칙을 지킬 수 있는가
  • 개별 종목이 아니라 지수 전체에 쓰는가 — 개별 종목 규칙은 한국 연 −15%였다
  • 현금으로 있는 동안의 이자·세금·환율까지 따져 보았는가 — 이 계산은 이자 0, 배당 제외

⑤ 흔한 오해와 실제

오해
200일선 아래에선 사지 않고 5대1만 지키면 열 번 중 여덟 번 틀려도 돈을 번다.
실제
규칙 그대로 한국 전 종목에 돌리면 목표 도달은 8.6%뿐이었고 계좌는 연 −15.4%였습니다 — 200일선이 효과를 보인 곳은 개별 종목이 아니라 지수의 폭락 구간이었습니다.

그래도 쓰고 싶다면

아래는 추천이 아니라, 굳이 쓴다면 데이터상 덜 나빴던 조건입니다.

  • 200일선은 종목을 고르는 도구보다 장기 자금의 "경보 장치"로 쓸 때 데이터와 맞았습니다. 폭락 낙폭을 절반 이하로 줄였지만, 상승장에선 수익을 양보했습니다.
  • 한국에선 코스피에서만 의미가 있었고(낙폭 −55% → −40%), 코스닥에선 200일선도 손해였습니다(연 −1.2%).
  • 영상에서 가져갈 만한 건 숫자 규칙보다 "사기 전에 손절가부터 정한다", "한 번에 계좌의 1%만 위험에 둔다"는 습관입니다. 한국 계좌가 −99%까지 간 것도 이 1% 규칙 안에서였다는 점은 함께 기억해야 합니다.

결론

판정: 조건부

영상 규칙대로 개별 종목을 사고팔면 한국·미국 모두 지수에 크게 못 미쳤고, 핵심이라는 5대1 조건도 효과가 없었습니다. 반면 지수에 200일선만 쓰면 장기 수익을 조금 덜 받는 대신 큰 폭락 때 손실을 절반 이하로 줄였습니다. 판정: 조건부 — 종목 매매법으로는 안 되고, 지수의 "덜 잃는 장치"로만 근거가 있습니다.

계산 근거 펼치기 (파일·가정·한계)
  • 개별 종목: /Users/wiseman/video-analysis/ptj200/ptj_test.py (kr·us) → results/summary_kr.csv, results/summary_us.csv(K=5·3·2·0), 거래 내역 trades_*.pkl, 로그 run_*.log.
  • 지수: index_test.py → results/index.txt. 같은 규칙으로 곡선·10년 단위·124/103 재계산: /Users/wiseman/factcheck-site/_build/ptj_index_recompute.py → _data/ptj_index.json, _data/ptj_sp500_curve.csv(1950-10-18~2026-10-30, 연 7.2%/−24% vs 8.1%/−57%, 매수 225회로 index.txt와 일치). "이탈"은 전날 200일선 위 → 오늘 아래로 마감, "복귀"는 그 뒤 21거래일 안에 위로 마감.
  • 조건 연구: features.py·buckets.py·combos.py, 재실행 출력 /Users/wiseman/factcheck-site/_data/ptj_combos_rerun.txt(SPY 2022-09-27~2026-10-30 연 21.1%, 낙폭 −19%; 코스피 2001-02-02~2026-10-01 연 10.0%). 조건 연구의 "전체"는 5대1 조건이 없는 거래 전체입니다.
  • 한계: 미국 개별 종목은 현재 상장 종목만 있어 생존 편향(결과가 실제보다 좋게)이 있습니다. 조건 연구는 여러 조건을 시험한 뒤 고른 것이라 사후 선택 편향이 있습니다(앞·뒤 기간을 나눠 확인했으나 한국은 뒤 기간 +1.2%로 약해짐). 지수 계산은 배당·현금 이자 제외. 영상의 1987년 125.9% 수익은 우리가 검증할 자료가 없어 다루지 않았습니다.

이 글은 특정 종목·상품의 매수·매도 권유가 아닙니다. 과거 데이터로 계산한 결과이며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 면책 고지 전문